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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지락 술찜|윤슬댁's RECIPE
작성자 삼삼해물 (ip:)
  • 작성일 2017-08-07 14: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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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한 술안주 만들기"




*PC버전 큰 사이즈 영상은 게시물 하단에 있습니다 :)

문득 그런 날이 있어요.

유독 사람 냄새가 그립고 평범하지만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소박하고 담담하게 삶을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가 듣고 싶은 날.

그럴 때 저는 심야식당을 본답니다. 바지락 술찜을 만들기 얼마 전, 이날도 그러했던 것 같아요.



집에서 간단한 술안주로 만들기 좋은 메뉴인 것 같아서 나름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기록해두었던 심야식당 레시피를 꺼내들었답니다.



맛있는 요리의 기본은 역시 신선한 재료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만들어야지 생각하고 주문을 마치자, 다음날 도착한 삼삼해물의 자연산 왕바지락이랍니다. 큼지막한 크기와 속을 꽉 채운 살에서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오다 보니 찜으로 하기 제격이라 이 메뉴를 만들 때에는 항상 삼삼해물에서 주문을 하게 돼요~


신선한 해수로 1차로 해감을 마쳐서 오지만 싱싱한 만큼 2차 해감이 필수라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해감 준비를 했답니다.







1. 해감하기.


물과 소금을 섞은 뒤 숨구멍을 낸 검은 비닐을 살포시 덮고 3-4시간 정도 냉장실에 넣어 해감을 했답니다.






2. 손질하기.


해감을 마친 뒤 흐르는 물에 수차례 깨끗하게 씻으며 깨진 부분이 있거나, 해감하면서 신선도가 떨어진 조개를 선별해 살아있는 싱싱한 조개만 골라줍니다.






[ Ingredients ]

(2인분 기준)


왕바지락 1kg, 청주 120ml, 올리브유 2 큰 술, 마늘 3개, 청양고추 1개, 버터 1큰 술, 간장 1 큰 술,







3. 재료볶기.


올리브오일을 두른 냄비에 편 썬 마늘과 쫑쫑 썬 청양고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더 넣거나 감해도 된답니다 :)


마늘이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손질한 조개를 넣고 전체적으로 뒤적이며 볶아요.







4. 끓이기.


바지락술찜에서 빠질 수 없는 청주를 빙 둘러 부은 뒤 열이 고루 전달되도록 뚜껑을 덮고 끓이다 조개의 입이 벌어지면 뚜껑을 열어줍니다.






5. 맛내기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지만 심야식당 레시피의 핵심은 바로 마지막에 넣는 버터와 간장이지 않을까 싶어요.
조개가 입을 벌리면 버터와 간장을 넣고






다진 파나 총총 썬 쪽파의 잎 부분을 넣은 뒤 살이 분리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전체적으로 섞어주면 끝이랍니다 .







국물과 함께 그릇에 담아낸 바지락술찜은 식어도 맛있답니다. 당일 잡은 조개를 수작업으로 선별하다 보니 마트에서 산 바지락과는 속살의 달달함과 식감이 확실히 차이가 있더라구요.


짝꿍과 두런두런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한잔 두잔 술잔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바닥을 보이고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랍니다.







조개 껍질로 떠먹는 국물은 또 왜이리 맛있는지, 사는 게 다 그렇지 뭐하며 마지막까지 기분 좋게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메뉴랍니다.


집에서 간단한 술안주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기분전환 하고 싶을 때, 여러분도 기록해 두었다가 슬쩍 꺼내보세요 소박하지만 특별한 맛에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 본 내용은 "윤슬댁의 감성레시피"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원본 내용이 궁금하다면 ▶ goo.gl/SGdfQU






Editor. yoonscook (윤슬댁의 감성레시피  / http://djeogoqhk.blog.me/220989646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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